인도 주식시장의 센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1.36% 상승한 2만3871.23, 니프티 지수 역시 1.35% 오른 7108.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식시장 상승세는 '모디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전날 총선 종료 후 나온 출구조사 결과 야권 압승이 유력하다. 친기업적 야당 후보인 나렌드라 모디 구자라트 주총리가 새로운 총리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도 증권가에서는 새 정권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분간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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