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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 "당국 개입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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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원 오른 1026.0원에 개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24.4원보다 1.6원 오른 1026.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2분 전일 종가보다 0.9원 오른 1025.3원에 거래됐으며 9시47분 현재 전일 대비 1.1원 오른 1025.5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환율 급락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도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다만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국 통화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 등이 여전히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1020원선에서 지지선이 형성되겠지만 하락 압력이 지속돼 환율이 완만한 하락 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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