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원 오른 1026.0원에 개장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24.4원보다 1.6원 오른 1026.0원에 개장했다.
이는 최근 환율 급락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도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다만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국 통화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 등이 여전히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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