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59개월 이하 대상
그동안 선택 접종이었던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이날부터 필수 예방접종으로 전환돼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폐렴구균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90여 가지의 혈청형 중 약 10여 가지의 흔한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 원인으로 밝혀져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소아의 경우 예방접종만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국가 지원으로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된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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