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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정국 비꼬는 '난 모름 시리즈' 등장…"웃프네"

최종수정 2014.05.01 16:22 기사입력 2014.05.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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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정국을 두고 '난 모름 시리즈'가 등장했다. (사진: 트위터리안 @seosso00)

▲세월호 참사 정국을 두고 '난 모름 시리즈'가 등장했다. (사진: 트위터리안 @seosso00)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월호 정국 비꼬는 '난 모름 시리즈' 등장…"웃프네"

세월호 참사를 두고 '난 모름 시리즈'라는 유머가 등장해 네티즌 사이에 공감을 얻고 있다. 하나같이 '모른다'는 설명에 웃을수만은 없다.
1일 트위터리안 @seosoo00은 '난 모름 시리즈'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세월호 참사를 겪고 있는 각 주체의 입장이 담겨있다.

우선, 승객들을 두고 '1호 탈출'을 한 선장은 '탈출밖에 모름'이라는 설명이다. 계속해서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실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돈밖에 모름'이라는 수식이 붙었다.

세월호 수색 작업에 있어 민간업체에게 지휘권을 맡겨버린 해경에 대해서는 '언딘밖에 모름'이라는 비판을 가하고 있으며, 이를 맡은 언딘의 태도에 대해서는 '인양밖에 모름'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 조문 장면 '연출설'을 두고도 '난 모름' 시리즈가 등장했다. 이른바 '박근혜 할머니'는 '대통령인 줄 모름'이었고,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그 할머니가 조문객인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박 대통령과 손발이 맞지 않는 청와대에 대해선 '대통령 의견 모름'이라는 수식이 붙었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정국에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해선 '이게 정부인 줄 모름'이라고 묘사해 읽는 사람을 씁쓸하게 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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