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통계국이 30일 공개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년동기대비 3.04% 증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대만의 1분기 GDP 증가율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3.00%를 웃돌았다.
민간 소비와 수출 증가율이 각각 2.94%, 3.72%를 기록하면서 GDP 증가를 이끌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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