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프로 데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을 일궈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머세드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끝난 스윙잉스커츠LPGA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장성해 1타 차 역전우승(12언더파 276타)을 완성했다. 아마추어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3승째다. 우승상금이 27만 달러(2억8000만원)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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