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누적 조문객 수는 27일 오전 8시 현재 12만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밤 동안만 3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143명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최 군의 발인은 오전 6시 안산산재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운구차는 단원고를 거쳐 수원 연화장으로 향했고 유해는 안산하늘공원에 모셔진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최군을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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