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부,남북경협 기업 200억 특별 저리 융자키로(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는 남북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를 원칙으로 금지한 5·24 조치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빠진 남북경협 기업을 위한 특별 저리 대출을 곧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경협 기업에 자금 지원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북 경협기업에 대한 대출은 이번으로 세 번째 이뤄진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특별 대출이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됐다"면서 "자금은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200억원대로 금강산 관광 관련 기업, 북한 내륙 투자 기업 등이 대출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남북협력기금을 활용, 남북경협·남북교역 기업 221곳에 560억원을 특별 대출해준 적이 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