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금융그룹은 사내 직원기자 20명을 초청해 'CEO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영록 그룹 회장이 취임한 이후 두 번째다. 임 회장은 전날 서울 명동 본점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다양한 주제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또 그룹 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기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CEO와의 대화를 개최하고 있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직원들의 영업현장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반영하는 등 소통문화 확산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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