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내달 중순께 자동차보험 계약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용 차량의 보험료를 평균 1.5% 인상한다. 또 내달 1일 책임개시일부터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도 평균 3.5% 올린다. 한화손보는 앞서 지난 21일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3.7% 인상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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