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건설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골드파크2차의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전부 취소하고 청약상담만 받을 예정이다. 경품 행사 진행을 위해 마련했던 물품은 모두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예비 청약자에게 처음 단지를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지만,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슬픔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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