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반은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을 반장으로 국내관광반, 관광산업반, 국제관광반, 관광레저반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국내관광 안전대책 시행, 관광업종(여행업, 유원시설업 등)별 안전대책 강구, 해외 방한시장 모니터링, 관광(단)지 및 해양·수상관광 안전대책 마련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관광주간(5월1 ~ 11일)을 포함한 봄철 관광 시기를 앞두고 관광안전 관련 상황 관리, 현장 안전점검, 관광객 안전대책 마련 및 시행 등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경쟁력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국내 및 해외 관광 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관련 협회는 업계 차원의 안전대책 수립 운영, 업계와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위한 캠페인, 교육 등의 활동도 수행해 나간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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