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양이 세종시 3생활권에 공급하는 분양전환임대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견본주택에 주말간 2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양 관계자는 "3생활권은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등이 들어서는 세종시의 중심 행정타운으로 직주근접성 등 생활·교육환경이 뛰어나다"며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덜해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임대거주기간에는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일정기간 거주 후(임대기간 10년, 5년 임대 후 분양가능)에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분양을 받을 때 집값변동에 대응이 가능하고 취득 후 되파는 과정에서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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