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 비엘만스핀 극찬 "역대 가장 완벽한 선수"
'비엘만 스핀의 창시자' 데니스 비엘만이 피겨여왕 김연아를 '역대 가장 완벽한 스케이터'로 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겨 팬들에게 익숙한 '비엘만 스핀'은 데니스 비엘만(51)이 70년대 말 완벽한 형태로 유행시킨 뒤 그의 이름을 따 '비엘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김연아의 비엘만 스핀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겨울 소치 대회에선 프로그램에 넣지 않았다. 이를 두고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18)가 "김연아가 나처럼 비엘만 스핀을 구사하지 않는 등 프로그램의 구성이 약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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