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 최재원 소장이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18명과 단체 4개 기관에 대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 중 대통령 표창이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그는 2011년부터 대외협력실장을 겸임하면서 사회 각계각층 기부문화 정착을 통해 국내외 의료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선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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