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브래킷 타운에 울트라HD TV, 곡면 올레드 TV 등 전시…IPS 패널 장점 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미국 스포츠 축제 '2014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챔피언십' 경기장에서 'LG 울트라HD TV'를 전시해 화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경기장 인근 팬 축제 행사장 NCAA 브래킷 타운에 울트라HD TV, 곡면 올레드 TV 등 차세대 TV 라인업과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전시했다.
LG 울트라HD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을 탑재한 TV와는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IPS 패널의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 속도도 장점이다.
LG전자는 전시 공간을 일반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꾸며 방문자들이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 법인장(전무)은 "스포츠 마케팅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LG전자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 알려 미국 가전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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