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백화점, 아웃렛 진출로 실적 개선 전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현대차증권 현대백화점 이 올 2·4분기 아웃렛시장 진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내달 가산동 한라하이힐, 오는 8월에는 문정동 가든파이브, 연말에는 김포 프리미엄아웃렛을 열 예정"이라며 "현대백화점이 올해부터 아웃렛시장에 뛰어들면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잃어버렸던 성장성을 되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9%, 12%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집중된 출점으로 인해 재무안정성을 우려할 수도 있지만 현대백화점의 현금창출능력을 감안할 때 문제는 없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부진한 주가수익률의 원인으로 민간소비 회복 부진과 백화점 불황, 해외 직접구매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그는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