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기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3일 원미구 상동 '야인시대' 촬영장에 조성된 캠핑장을 개장한다.
재단은 1일부터 홈페이지(www.bccamppark.kr)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야인시대 캠핑장은 야외행사장, 매점, 체육시설 이용 외에도 텐트, 일체형 식탁, 화덕 등이 제공된다.
캠핑장 이용객들에게는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 40% 할인, 김치테마파크 체험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야인시대 캠핑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정기휴장일(매주 월)을 변경 운영한다. 5일5일 어린이날 대신 7일로 휴장 일을 변경해 황금 연휴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야인시대 캠핑장은 지난 2002년 '전설의 주먹' 김두한 일대기를 그린 SBS 드라마 대작 '야인시대'의 촬영 세트장으로 조성됐다.
야인시대 캠핑장 개장에 네티즌은 "야인시대 캠핑장, 기대된다" "야인시대 캠핑장, 꼭 가야겠다" "야인시대 캠핑장, 당장 예약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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