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만우절이라고 112에 장난전화 하기 없기다 왜냐고? 그건 의리가 아니니까"라는 글과 함께 연예계 대표 의리 아이콘 배우 김보성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센스 있는 홍보를 펼쳤다.
또한 경찰은 "허위신고가 들어와도 경찰은 현장 확인을 하기 위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되고, 정작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폐해가 심각하다"며 "허위·장난 신고를 하면 벌금·과태료 처분뿐만 아니라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우절 장난전화 처벌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만우절 장난전화 처벌, 의리로 하지말자" "만우절 장난전화 처벌, 이건 진짜 의리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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