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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m 괴물 새우 화석 "새우 싸움에 고래등 터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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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m 괴물 새우 화석.(출처: 라이브 사이언스닷컴 홈페이지)

▲0.8m 괴물 새우 화석.(출처: 라이브 사이언스닷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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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0.8m 크기인 '괴물 새우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국제 과학학술지인 '네이처(Nature)'를 인용해 최근 영국 고생물학 연구진이 그린란드 퇴적층에서 원시 새우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진이 발견한 원시 새우의 화석은 캄브리아기 바다 생태계 최상위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약 5억년 전 당시 절지동물인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와 같은 그룹의 생물군으로 확인됐다.

'Tamisiocaris borealis'라는 가명이 붙여진 이 생물의 몸 크기는 대략 70~80㎝ 정도로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 당시 바다 서열 최상위 사냥꾼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뛰어난 시력을 자랑하는 큰 눈과 입, 날카로운 발톱을 보았을 때 바다 서열 최상위 사냥꾼으로 군림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브리스톨 대학교 고생물학자 제이콥 빈처는 "이 생물이 절지 류가 아닌 현 수염고래와 고래상어 같은 바다 포유류의 조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라고 설명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0.8m 괴물 새우 화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0.8m 괴물 새우 화석, 뭐지 엄청 무섭네" "0.8m 괴물 새우 화석, 대박이다" "0.8m 괴물 새우 화석, 당연히 이 새우는 지금의 새우랑은 다른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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