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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초 외국인 임원 '자랑스러운 롯데마트인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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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립 맞아 글로벌 우수인력 국내 연수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그룹 최초의 외국인 임원 조셉 분따란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도매법인장이 '자랑스러운 롯데마트인 상(賞)'을 수상하게 됐다.
조셉 분따란 법인장은 지난 1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몰튼 엔더센 롯데호텔 모스크바 총 지배인과 함께 외국인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다음달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롯데마트가 마련한 '글로벌 우수 인력' 연수 프로그램 명단에 포함돼 한국 방문 중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롯데마트 해외 점포의 현지 우수 인력을 국내로 초대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들 나라에 150개 점포(중국 107개, 인도네시아 36개, 베트남 7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중국 13명, 인도네시아 9명, 베트남 2명 총 24명의 간부 사원들이 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서울역점, 빅마켓(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등 롯데마트의 주요 점포를 비롯해 국내 유통업체를 직접 방문해 둘러보는 현장 교육을 받는다. 롯데마트는 현장 교육을 통해 도ㆍ소매형 매장의 성공 모델을 소개하고 상품 진열 및 구색, 서비스 등 운영 오퍼레이션과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해 적극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민호 롯데마트 인재전략부문장은 "롯데마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해외 인력이 직접 국내 점포의 우수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각 현지의 상황에 맞게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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