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 리허설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경기 고양시청은 트위터를 통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리허설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 촬영에 앞서 고양시에서 교통 통제 예행 연습을 한 것.
고양시청은 "조감독께서 고양시타이거를 비중있게 찍어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연락이 없네요"라는 사진 설명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일까지 고양시에서 리허설 예정입니다. 이번 리허설은 서울 도로를 막는 본 촬영에 대비한 촬영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27일 최성 고양시장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촬영으로 주목 받는 어벤져스2가 고양시에서 리허설 중입니다. 조감독께서 리허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양시에서의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치는 순간까지 파이팅!"이라며 '어벤져스2'의 리허설을 지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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