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앨리스와 나라가 안방극장에 깜짝 등장한다.
앨리스와 나라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극중 피송희(유영 분)와 길비서(엘 분)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는 장면에 등장해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 현장에서 '여신님들'로 불리며 남자 스태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뒤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우리 유영이 잘 부탁드린다"며 90도 인사를 이어갔다고.
앨리스와 나라는 "정말 즐거웠던 촬영이었다. 이렇게 '앙큼한 돌싱녀'에 카메오로 출연해 유영을 응원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헬로비너스의 막내이자 앙큼한 여우사원 피송희 역의 유영에게 큰 사랑 부탁드리며 더불어 우리 헬로비너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앨리스와 나라의 카메오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앙큼한 돌싱녀' 10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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