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0년의 68.7%보다 5.8%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50대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5년 이후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지난해 경제활동 참가율도 39.1%로 2002년(39.2%)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0대 이상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 등으로 노후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복지는 미흡한 상황에서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종=최창환 대기자 choiasia@
최창환 대기자 choiasi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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