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과 '역린'은 4월30일 개봉일 또한 같아 두 영화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7번방의 선물'의 부정이 많은 아버지 역에 이어 류승룡이 선택한 '표적'은 그가 처음으로 영화를 위해 복근을 만들 정도로 몸을 혹사시키며 만든 날 선 액션 영화이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렸다.
이에 '표적'의 창감독은 "역린과의 맞대결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물음에 "부담감보다는 즐기고 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두 영화가 워낙 다른 장르이기도 하다. '역린'과 동반 상승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표적 및 역린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표적, 류승룡이 복근을?" "역린, 초호화 케스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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