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건설 중인 당진화력 9·10호기 및 울산 제4복합화력 건설사와 발전소 경상정비 협력사, 중소기업 협의회 임원 등 협력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계약 이행 과정에서 윈윈 요소를 발굴하고 하도급 공정거래, 품질 확보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장 사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이 모두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