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차량부품부문(경량화·수소연료전지) 매출 목표는 2조2000억원으로 제시됐다"며 "지난해 해당 사업부문 매출이 1000억원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경량화 부문에 대한 투자 계획은 지속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의 2016년 전체 매출은 5조95억원, 영업이익은 2052억원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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