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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美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채무 불확실성 해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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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를 유지한다고 21 밝혔다. 미국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부정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피치는 부채한도 해결의 불확실성을 들어 지난해 10월15일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시켰다.
피치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적용이 2015년까지 유예됐고 재무부의 추가적인 방법들을 고려하면 적어도 2015년 7월까지는 부채문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또 올해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72.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국가 채무 감내력 역시 'AAA' 등급을 받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피치는 2011년 8월과 2013년 10월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이 미 국채나 외환보유고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2009년 GDP의 9.8%에서 2012년 6.7%로 감소했고 지난해 4%로 줄어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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