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행정 펼쳐나갈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2013년도 전남도 종합감사 결과에 대해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설인철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남도 감사결과에 대한 반성과 개선점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인철 부군수와 실·과·소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오 기획감사실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과·소별로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설인철 부군수는 “전남도 종합감사 결과, 지적된 부분은 우리 모두 뼈아프게 반성해야 한다”며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 대부분인 만큼 공직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