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딸기는 당일 수확해 당일 판매되는 로컬푸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 한 박스에 8500원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오산물류센터와 가까운 충남 부여·논산·완주의 120여개 딸기 재배 농가를 설득해 딸기 시세보다 10~15%가량 높은 가격에 매입하는 조건으로 월 30t의 물량을 사전 계약했다.
농가는 시세보다 가격을 높게 받는 대신 기존보다 최대 4시간가량 앞당긴 5시부터 작업을 시작하며 포장된 딸기는 오산물류센터를 통해 오후 4시까지 점포로 입고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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