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15년 연속 에셋이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은행에 올랐으며 이번에 대출 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
또한 씨티은행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순익의 27%를 창출했다. 이는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씨티은행의 세전 순익은 전년 대비 13% 상승한 5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전년 대비 2% 상승한 1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 내 18개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디지털 은행이 되기 위한 목표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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