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고강도 제품 라인업을 확대, 대형카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리점주 및 금호타이어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해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제품 'KRA50'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 ▲15t 덤프용 KMA21 등 총 5개 제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히트제품으로 대형카고 시장을 선도했던 KRA50은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규격으로 확대 출시됐다. 대형덤프용 제품은 고강도 24PR을 적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그루브 형상 변경 및 신재료 적용으로 돌 끼임을 최소화했다.
중형카고용 제품은 국내 업계 최초로 고강도 18PR 및 신개발 트레드 고무를 적용해 금호타이어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은 마일리지 성능이 타사 대비 약 20% 향상됐고, KMA21은 고강도 PR이 적용됐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대형타이어 구매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서비스 전문점 KTS 매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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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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