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10일 오후 4시부터 행동강령 실천 다짐 결의대회 열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윤영재 강사를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강도 높은 교육이 이어진다.
또 이날 직원들은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투명·공정한 업무수행 ▲구민 서비스 향상 ▲모범적인 공·사 생활 솔선수범 등 청렴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6개 항목에 대한 청렴서약도 한다.
강서구는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T/F실무반을 운영, ▲간부 청렴도 평가 ▲상시확인시스템 신설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업무추진비 공개 등을 통해 부정부패 없이 맑고 깨끗한 강서구현에 힘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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