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영증권이 반포지점에서 오는 12일부터 5월16일까지 5회에 걸쳐 ‘아트업(Art Up) 미술이야기’ 강좌를 연다. 이번 미술강좌는 ‘20세기 모던아트 화가들’, ‘미술로 떠나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격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과 4시로 나눠 하루 두 차례 열린다.
‘20세기 모던아트 화가들’에서는 ‘우정과 경쟁’, ‘사랑과 죽음’, ‘꿈’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그들의 그림과 인생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두 번째 주제인 ‘미술로 떠나는 유럽’에서는 14세기 르네상스부터 19세기 신고전주의와 사실주의까지 유럽 미술의 흐름을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으로 살펴본다.
이해대 신영증권 반포지점장은 "지난해 9월 ‘인상파 화가들’을 주제로 진행했었던 미술강좌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새로운 주제로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영증권 반포지점(02-534-5691)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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