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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컬투쇼서 ‘겨울왕국’ 엘사로 변신 ‘폭풍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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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라엘. (출처: SBS 고릴라 캡쳐)

▲컬투쇼에 출연한 라엘. (출처: SBS 고릴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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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인가수 라엘이 '겨울왕국' 메들리로 컬투쇼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라엘은 4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등장했다. 방청석에 앉은 그는 '겨울왕국'의 삽입곡 메들리와 김윤아 모창 등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라엘은 "가수 데뷔는 4년 전 가스펠이었다. 대중음악은 싱글 앨범 두 개를 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타고난 것 같다는 컬투의 칭찬에 "배우면서 노력도 많이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어렸을 때 바이브레이션이 남들은 안 되는데 나는 됐다. 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이런게 타고 난건가 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라엘은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해 '가스펠 김윤아'로 주목받았다. 또한, ‘레미제라블' OST '원데이 모어(One Day More)'른 부른 유투브 동영상에서 홀로 1인 24역을 소화해 큰 화제가 됐다.
라엘 컬투쇼 출연에 네티즌은 "라엘 컬투쇼, 목소리가 정말 예술이다" "라엘 컬투쇼, 라이브 맞냐 가창력 대박" "라엘 컬투쇼, CD튼거 아니냐 원곡 듣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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