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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반도유보라 113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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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내부모습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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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이 3월부터 다시 뜨거워진다.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이 그 첫 포문을 연다.

반도건설은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지어지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구성된다.
가장 큰 특징은 59㎡가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소형아파트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많다고 반도건설은 밝혔다. 동탄2신도시에서만 4800여가구를 분양한 반도건설이 계약자들의 의견은 물론 예비 수요자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고들기 위한 전략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동탄맘'이 된 계약자들의 의견을 반영, 주방과 수납공간은 물론 조망과 관련된 설계를 보완했다. 이에 주방은 다른 아파트와 크게 다르다. 74㎡와 84㎡형에서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방 또는 대형팬트리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수납공간의 혁명도 눈에 띈다. 기존 분양된 아파트들에도 수납공간이 확보돼 있지만 '수납공간은 많을수록 좋다'는 의견을 반영해 화장실 하단 수납장 등 자투리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조망은 거실에 초점을 두던 방식에서 탈피한다. 주방이나 드레스룸의 창문 사이즈, 위치 등을 조정해 세대에 따라 알파룸, 주방, 드레스룸에서 인근 리베라CC를 바라볼 수 있게 했다. 녹색 조망권을 최대화한 셈이다.

평면설계 외에도 반도건설은 자연을 단지 안으로 들여오도록 설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외곽을 따라 약 1.2㎞에 달하는 '단지둘레길'을 조성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주차장은 전부 지하로 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내 활동이 가능하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동탄 지역에서의 분양 경험이 풍부한 만큼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동탄지역 수요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적용하게 됐다"며 "다시 한 번 동탄신도시의 '유보라 신드롬'을 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3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ㆍ2순위, 7ㆍ10일 3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800-0038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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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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