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기업 2곳 가운데 1곳은 신입사원 채용할 때 대학 졸업 후 오랫동안 취업 공백기를 취업 공백기간이 긴 지원자를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탈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21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8%의 기업이 "직업 공백기간이 긴 지원자는 꺼린다"고 답했다.

'공백기간'을 판단하는 기준은 졸업 후 1년이 46.5%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6개월(18.4%), 1년6개월(11.4%), 2년(10.5%), 3개월 이하(8.8%)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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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백기간에 감점을 주는 경우는 '공백기에 타당한 근거가 없을 때'가 64.9%로 압도적이었다. 공백기간을 과대 포장할 때(21.9%)와 취업 목표가 일관되지 않을 때(21.1%), 직무와 무관한 시간을 보낼 때(18.4%)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이 졸업 후 공백기로 감점을 받지 않기 위해선 '직무관련 교육 이수(51.4%)'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자격증 취득(41.7%)이나 인턴십(36.6%), 아르바이트(20.4%), 어학연수(18.5%), 자아찾기 여행(13.4%), 토익 등 어학성적 취득(12%) 등도 감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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