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경기 수원시 파장동 광교산에서 불이 났다.
앞서 지난해 3월에도 광교산 형제봉 산자락에서 불이 나 임야 660여㎡와 소나무 17그루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광교산은 수원 장안구와 용인 수지구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582m의 산으로 수원, 용인, 의왕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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