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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7일 퇴직교원 553명에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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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27일 오후 2시 30분 본청 11층 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을 받는 대상자는 황조근정 훈장을 수여받는 정재성 발산초 교장을 비롯해 훈·포장 495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교육부장관 표창 14명 등 총 553명이다.
퇴직교원 정부포상자 중 황조근정 훈장을 받은 정재성 발산초 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사이버가정학습인 ‘꿀맛닷컴’을 운영했으며 서울교육영상축전과 서울청소년 교육 미디어 축제 등을 개최했다. 또한 사교육비 경감과 진로교육, 체육교육활동에도 주력해왔다.

홍조근정 훈장을 받은 이병호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시교육청에 재직하면서 일반고 점프업과 서울행복독서교육, 중학교 진로탐색집중학년제와 자유학기제 연계, 독도교육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강영구 영동일고 교사는 지리 교사로서 38년간 교과교육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제7차 교육과정의 공통사회 부문 한국지리 교과서 집필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공로로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녹조근정 훈장을 받은 박종선 광장초 교사는 맞춤형 상담지도를 통해 학생, 학부모와 지속적인 소통을 했으며 교직원간 친화에 적극 앞장서 후배 교사들의 모범이 돼 왔다.

퇴직교원 포상 훈격 졀정 기준은 재직기간에 따라 나누어지며 재직기간이 15년 이상~25년 미만이면 ‘교육부장관 표창’, 25년 이상~28년 미만이면 ‘국무총리 표창’, 28년 이상~30년 미만이면 ‘대통령 표창’, 30년 이상~33년 미만이면 ‘근정 포장’, 33년 이상부터는 ‘근정 훈장’이 주어진다. 근정 훈장은 재직연수에 따라 청조(1등급)·황조(2등급)·홍조(3등급)·녹조(4등급)·옥조(5등급)으로 구분하며 청조는 대학총장 특별추천이 있어야 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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