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제작사 또한 주가가 급상승, 전통과 화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제작사가 됐다.
이김 프로덕션은 그동안 SBS '쩐의 전쟁'(2007년), MBC '밤이면 밤마다'(2008년)와 '지고는 못살아'(2011년) 등 웰메이드한 콘텐츠를 개발, 명문으로 인정받아왔다.
JYJ의 김재중을 앞세운 '닥터진'은 한류드라마로 성가를 높였고, 유승호를 스타로 만들어낸 '보고싶다'는 감성의 여성시청자들의 눈물을 빼면서 '정통 멜로' 드라마의 본보기를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릴리'라는 광고를 만들어낸 '금나와라 뚝딱'은 MBC 연말 방송대상에서 수많은 수상자를 만들며, 일반으로부터 큰 반향을 얻지못했던 주말, 휴일 10시 시간대에 빅이슈를 제공하기도 했다.
드라마도 잘 나가고, 제작사도 큰 화제를 낳고 있는 '기황후'와 '이김 프로덕션'이 한국 드라마계에 어떤 화제를 만들어낼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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