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국,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석근 3위 입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23일 세이셸공화국 마해섬 보발롱 해변에서 열린 제7회 에코마라톤대회에서 순천시 대표로 출전한 정근석(42·전년도 남승룡마라톤대회 1위 입상자)가 3위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에코마라톤대회는 세계 36개국에서 마라토너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이셸공화국 에코마라톤 대회 출전 및 3위 입상을 통해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세이셸공화국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양국 간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거북이를 기증했으며, 우리시도 금년에 개최되는 제14회 남승룡마라톤대회에 세이셸공화국 선수단을 초청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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