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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올림픽 특수로 트래픽 5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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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네이트 메인트래픽과 뉴스트래픽이 이전 대비 각각 49%, 54% 대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 부문 트래픽은 올림픽 개막 전에 비해 PC 190%, 모바일 181% 가까이 급증함으로써 네이트 전체 트래픽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PC보다 모바일을 통한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 전체 시청자 중 82%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했으며 하이라이트 동영상 역시 80%가 모바일 시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이 열린 지난 18일에는 네이트 앱이 2010년 출시 이후 최고 트래픽을 경신했고 모바일 뉴스 페이지뷰 또한 유선의 3배가 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이트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김연아 스페셜페이지의 경우 소치 입성에서부터 연습장면, 조추첨 결과, 결선장면, 인터뷰 등 일거수일투족을 담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본격 점화된 미디어 환경 변화가 오는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 보다 풍성한 볼거리 마련을 통해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도록 네이트 모바일 입지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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