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5.5원보다 3.3원 오른 1068.8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0분 5.5원 오른 1071.0원에 거래됐으며 9시40분 현재는 전일보다 6.2원 오른 1071.7원 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또 일부 위원들은 현재 제로(0) 금리에 가까운 단기 정책금리를 머지않은 시기에 올려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금리 인상을 놓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FOMC 회의록에서 테이퍼링 지속과 금리인상 논의가 확인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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