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출판 분과 2차 회의 주재
독서문화 확산·지역서점 활성화 모색

문화체육관광부가 출판계와 인공지능(AI)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출판 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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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판 분과 제2차 회의를 주재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출판 생태계 조성과 AI 시대 출판 산업 대응 방안, 독서문화 확산, 지역서점 활성화, 출판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된다.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출범한 정책자문기구다. 문학, 미술,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9개 분과로 구성됐다. 출판 분과에는 출판, 유통, 웹소설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도 공유된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선포한 '2026 책 읽는 대한민국'과 연계해 독서문화 확산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8월부터 도서 구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출판 분야 지원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551억원으로 편성된 만큼, 20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출판 분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회의 후 최 장관은 지난 2월 취임한 대한출판문화협회 김태헌 회장과 한국출판인회의 홍영완 회장을 만나 출판계와의 민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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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인공지능 시대에 출판 산업 역시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 민간의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산업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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