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계 최우수 안전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2013년 조선업 안전보건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전보건문화 ▲유해·위험성평가 ▲안전보건 교육 ▲현장 안전보건 이행시스템 등 4개 분야 69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국내 26개 조선업체 중 1위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안전포럼'을 통해 안전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이행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회사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이 가능하다. 각종 안전보건관련 포상 최우선 상신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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