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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레고로 제작

최종수정 2014.02.13 10:57 기사입력 2014.02.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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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직원 중 가장 먼저 레고 머스크 맥키니 몰러 호를 완성한 업무팀 장필주 사원(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직원 중 가장 먼저 레고 머스크 맥키니 몰러 호를 완성한 업무팀 장필주 사원(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대우조선해양 이 지난해 건조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머스크 매키너 몰리'호가 레고(Lego)로 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은 '머스크 매키너 몰리'호가 덴마크 완구회사인 레고사의 제품으로 판매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레고는 1500개의 장난감 벽돌로 조립된다. 길이 65cm, 높이 21cm로 연하늘색 선체, 2개의 엔진, 2개의 굴뚝과 황금빛 스크류까지 실제 배를 그대로 재현했다. 상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배를 소개합니다"라고 쓰여있다.

해당 제품은 실제 선박이 덴마크 머스크사에 인도된 지난해 "전 세계 선박의 상징물을 만들어 보라(Build the icon of worldwide shipping)이란 슬로건과 함께 유럽시장에 발매됐다. 국내에는 올해 1월 입고됐다.

'머스크 매키나 몰러' 호는 덴마크 선사 머스크가 2011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길이 399m, 폭 59m 규모의 이 선박은 1만8270개의 컨테이선을 적재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머스크 맥키니 몰러'호가 레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며 "향후 선박 대중화를 위해 레고 상품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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