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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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초코파이 정과 이마트가 함께 나눔의 정'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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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 초코파이 기부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달 이마트와 오리온이 공동기획한 '초코파이 나눔 팩' 행사를 통해 올린 매출의 20%를 초록우산, 사회복지공동모금 등과 연계해 각 지역의 복지기관 24곳에 초코파이로 기부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량은 초코파이 50만봉으로 금액으로는 1억5000만원 어치다.
이마트가 이번에 진행한 행사에서는 초코파이 250만봉이 판매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3% 매출이 증가할 정도로 기부프로모션에 소비자 반응이 높았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개점 2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 해태제과와 공동으로 매출의 일정비율을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행사에 지원했다. 당시 행사 매출은 60억원 가량으로 이 중 1%인 6000만원을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에 기부했다.
또 지난 5월 이마트와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유니세프 기부프로모션'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의 1%에 상당하는 3000만원 가량을 기부했다.
이마트는 반값 커피로 알려진 '이마트 직소싱 원두커피' 매출의 1%를 2011년부터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이태경 이마트 가공식품 담당 상무는 "기부프로모션은 매출 증가라는 점 외에도 고객들 또한 상품구매를 통해 자신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경품이나 사은품보다는 사회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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