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7000만원 규모 생활안정기금으로 저소득 구민의 생활안정 지원
이번 생활안정기금 융자금은 연간 총 2억7000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융자금은 가구당 2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융자 조건은 연이율 3%,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상점(가게)과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의 자녀 학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자립의욕이 있음에도 경제적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생활안정기금 융자금 지원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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