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분쟁 증빙자료 만든다…최신 국가지도집 발간
국토부, 세종시 등 최신 정보 담긴 국가지도집 발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정부가 세종시 등 최신 지리 정보를 담은 국가지도집 발간에 나선다. 동북아시아의 영토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 영토를 정확히 알릴 수 있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지도집 발간 추진 계획을 확정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을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지도집은 우리나라의 영토·영해에 대한 국가적 공식 선언과 이를 증빙하는 국가적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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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되는 국가지도집은 전보다 색감, 디자인, 내용 등에서 질 향상을 위해 2018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최신 IT기술과도 접목해 모든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작,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07년 최초로 발간된 국가지도집은 세종시, 통합시, 철도, 도로 등 변화된 국토가 반영돼 있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최신 국토정보를 담은 국가지도집 발간으로 인접국가와의 갈등시 증빙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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