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1일 대전청사에서 ‘설계심의분과위원 워크숍’…심의현황 실시간 공개, 청렴옴부즈만 운영, 심의위원-업체 접촉금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기관 건물신축 등 공공시설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결의했다.
조달청은 1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턴키 등 대형공사 설계심의를 맡을 ‘제4기 설계심의분과위원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다짐했다.
새로 짜인 제4기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대형공사 설계심의 요령과 업무절차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하는 부당이득과 이권개입금지 등 청렴이행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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